(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캠핑클럽’에서 이진이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일편단심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 3회에서 핑클멤버들은 아침을 먹으며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핑클멤버들은 아침 메뉴로 옥주현이 내려준 커피와 성유리가 만든 부리타 치즈 샐러드와 과일을 곁들여 먹었다.
잘 먹는 멤버들을 보며 성유리는 “내가 다했네”라고 생색 내며 귀여운 막내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 신선하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연주를 들으며 성유리는 “너무 좋다”고 감탄을 했다. 이에 옥주현은 “성유리가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너무 좋아서 혼자 연주회에 갔다. 티켓 구하기가 어려운데”라고 덧붙였다.
이에 성유리는 “사인도 받을까 하다가 사인회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멀리서 보고 왔다”라고 말하며 조성진을 향한 덕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효리는 이진에게 “너는 좋아하는 아티스트 없냐”라고 물었고 이진은 “BTS”라고 단호하게 얘기했다. 이효리는 “대중 아티스트 말고는”이라고 다시 한번 물었고, 이진은 “난 BTS밖에 없다”라고 다시 한번 BTS를 향한 일편단심 애정을 보였다.
이효리는 “(이진) BTS 팬들 업고 가려는 거 아니냐”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성유리는 “시대의 흐름을 잘 타 비지니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은 이를 반박하며 “아니야. 나 BTS 너무 좋아 나 요즘 푹 빠져 있다. 요즘 BTS는 이런 의상 입는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의상을 어필했다. 지난 방송에서부터 BTS의 팬임을 밝혀온 이진의 덕심이 또 한 번 돋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JTBC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