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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이동욱, 서문조의 프듀 대표 시절 엿보니…‘임시완과의 꿀케미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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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가 방송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는 ‘WATCHER(왓쳐)’의 후속으로 오는 8월 3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에 차기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한 이동욱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회사가 운영하는 이동욱의 인스타그램에는 “국민 프로듀서 대표 동욱 배우의 마지막 방송 날...엉엉 우리 국프 대표님 못 잃어 엉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프로듀스X101’의 큐시트를 손에 들고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에 빛나는 아름다운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이동욱 인스타그램
이동욱 인스타그램

이동욱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로 1999년 MBC ‘베스트극장 - 길밖에도 세상은 있어’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여인의 향기’, ‘난폭한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로그래피를 쌓은 그는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도깨비’에서 꿀케미를 보여줬던 유인나와 함께 ‘진심이 닿다’에 출연해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최근 이동욱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동욱은 차기작으로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서울에서 낯선 고시원 생활을 시작한 청년이 뜻하지 않게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를 그리고 있다.

이동욱 고시원 인근에 위치한 치과를 운영하는 치과의사 ‘서문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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