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노정의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노정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 감기 조심”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빤히 응시한 노정의가 담겼다. 그는 머리를 하나로 묶은 채 분홍색 볼터치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노정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역 시절과 달리 폭풍성장한 그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언니 너무 예뻐요”, “인형 아닌가요?”, “매일 매일이 예쁘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노정의는 지난 2011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2’, ‘마의’, ‘맏이’, ‘피노키오’ 등에서 오윤아, 이요원, 황정음, 구혜선 등 유명 여배우들의 아역 연기해 눈도장을 찍은 그는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소녀의 세계’로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소녀의 세계’는 알쏭달쏭했지만, 혼자만의 비밀이고 싶었던 첫사랑과 함께 특별한 이야기가 시작된 열일곱 사춘기 소녀들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
노정의는 극 중 봉선화 역을 맡아 사춘기 소녀의 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후 노정의는 드라마 ‘킬잇’, 영화 ‘히치하이크’ 등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