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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대체배우는? 강지환→ 서지석…‘일상은 귀염뽀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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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조선생존기’ 서지석이 강지환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우며 화제에 올랐다. 

최근 서지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헤어 정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지석은 미용실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의 젠틀한 이미지와 달리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배우님 웃겨요” “지석이 오빠 완전 멋지고 귀여워요”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지석 인스타그램
서지석 인스타그램

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서지석은 2001년 드라마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드라마 ‘아일랜드’ ‘글로리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마녀의 성’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그는 준강간 및 준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우 강지환을 대신해 TV조선 ‘조선생존기’에 투입됐다. 2주간 결방 후 서지석의 첫 출연분이 27일과 28일 방송됐고,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연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조선생존기’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이 사람 대접 못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것이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 청춘 임꺽정을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이다. 기존 20부작이었으나 16부작으로 조기종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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