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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송원석, 궁의 내원에 특채로 들어가 박세완과 재회 이재윤, 경수진에 마음 달라진 거 아닌가 의심과 분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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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28일 방송된 '조선생존기' 12회 2부에서는 대비 이경진의 수술 성공으로 송원석이 궁궐 내원에 특채로 들어오게 되고, 죽은 줄 알았던 주유소 알바생이 송영재(토정 이지함)에 의해 치료받고 서지석에게 돌아가 송영재에 대해 알렸다.

송원석을 찾아온 군사들은 송원석에게 니가 대비마마 몸에 손을 댄 몸이냐며 송원석을 잡으려 했다. 놀라 도망가려는 송원석에게 서지석은 수술이 잘됐고, 대비마마 몸에 칼을 댄 송원석이 내원에 특채로 들어가게 됐다 설명했다. 

장정연은 박수량을 통해 ‘백지경중’, 흰 것은 가벼우나 무거운 것이니 흰 것을 받들라며 백성의 마음은 가벼워보이나 그 무엇보다 무거우니 백성을 받드라는 뜻의 의미가 새겨진 은잔을 유상원과 서지석에게 하사했다. 박수량은 그 은잔을 항상 지니라며 그 은잔을 가진 이가 별로 없는데, 가진 이는 바로 전하의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조선을 함께 개혁해보자 말했다.

경수진은 박세완에게 내원에 송원석이 와있다며 내원에서 일하는 송원석과 박세완을 만나게 해줬다. 잠시 내실에서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눈 박세완과 송원석. 송원석은 나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그래야하는데라며 답답해하자 박세완에게 뭘 먹고 싶은지 물었다. 박세완은 떡볶이가 먹고 싶다며 열심히 떡볶이를 설명하고,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지만 보는 눈들이 많다며 경수진에의해 헤어졌다.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 캡처

송원석이 경수진에게 떡볶이에 대해 물었다. 그때 설지윤이 박세완의 옷에서 한약재 냄새를 맡고 내원을 찾았다. 경수진과 송원석이 둘러댔다. 

윤지민은 박세완을 찾아가는데, 박세완은 언제끝나냐며 윤지민에게 소리쳤다. 윤지민은 대역주제에라며 예를 갖추지 않자 박세완은 궁인들을 불러 예법을 가르쳐줘야하냐 소리치자 윤지민은 자세를 바로 하고 존대를 했다. 

건전지를 보고 이상한돌이라며 소리치는 사람에게 송영재는 원래 자신의 것이라며 가지고 자신의 집으로 휙 들어갔다. 

집으로 들어간 송영재는 시차적응은 자신이 제일 심하다며 천년 세월을 오가며 사람들을 살피니 어디 쉬운 줄 아냐 혼잣말을 했다. 

김광식에게 계속 잠복이라며 반말을 하는 황대기 때문에 김광식과 황대기가 싸움을 하는데 동료들이 말렸다. 김광식이 황대기를 향해 주유소 직원을 죽인 것을 말하자, 황대기는 주유소 직원이 죽지 않고 화살 한 방 맞고 사라진 것을 말해줬다. 

사라진 주유소 직원은송영재의 치료를 받고 다 나았다며 희망이 있는 원래 시대로 돌아가고 싶다 했다. 송영재는 서지석을 찾아가 자신이 말하는 그대로 전하고 함께 하라 말했고 주유소 직원은 길을 나섰다. 송영재는 딴 놈은 몰라도 니 놈 사주엔 희망이 없어 미안하다 혼잣말했다. 

일이 끝나고 경수진을 찾아온 이재윤. 경수진이 서지석이 아까 꿀물 먹고 싶다 했던 말을 듣고 타놓은 꿀물을 이재윤이 먹어도 되냐 하자 당황하다가 그러라 답했다. 이재윤과 일 끝나고 함께 밥 먹기로 한 약속을 잊고 밥을 먼저 먹은 경수진. 이재윤은 눈을 보지 않고 계속 일하며 묻는 말에 답하는 경수진에게 자신을 보고 말하라며 요새 남 같다 말했다. 경수진은 전에 자신이 레지던트일 때도 바빠서 약속을 까먹곤 했던 거랑 같은 거라 말했고, 이재윤은 혼자 돌아가 차려진 밥상을 엎었다. 

 

가난하고 가진 것 없지만 지켜야할 것이 있는 2019년의 한정록(서지석)과 천출로 사람대접도 받지 못하는 1562년의 임꺽정(송원석)이 펼치는 활극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총20부작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아래는 ‘조선생존기’ 인물관계도

TV조선 '조선생존기' 공식홈페이지
TV조선 '조선생존기'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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