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WATCHER)’ 한석규, 장부 찾아 안길강 미행…서강준은 죽은 줄 알았던 박지훈과 통화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WATCHER(왓쳐)’에서 한석규가 장부를 찾기 위해 안길강을 미행하고 서강준은 죽은 줄 알았던 박지훈과 통화를 했다.

28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8회’에서는 영군(서강준)의 아버지 김재명(안길강)이 15년 만에 가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영군(서강준)은 어색한 아버지 김재명(안길강)이 지어주는 밥을 먹고 한지붕 아래에서 같이 잠은 자게 됐다.

서강준은 과거 자신이 목격한 범인이 정말 아버지 안길강인지 혼란스럽기만 했다.

태주(김현주)는 치광(한석규)이 선배 경찰인 장현구(이얼)의 의료기록을 감식팀에 대조자료로 제공했다는 것을 알고 디며 의심을 했다.

한석규는 이얼의 죽음이 안길강과 연관되어 있다고 의심하고 미행을 하게 됐다.

김현주는 서강준에게 전화를 걸었거 “김재명씨 지금 어디 있을 것 같아요?”라고 물었고 서강준은 “엄마 만나러 갔겠죠”라고 답했다.

한석규는 안길강이 찾은 납골당에 나타나서 “아는 것 있으면 얘기하라”고 말했고 안길강은 “내가 장부 가졌을까봐 그런 거냐? 내가 사람 죽이고 싶었으면 누구부터 죽이고 싶었을까? 네 덕에 15년간 감옥에 있었다. 복수는 피해자가 할일이다. 가해자는 어떤 결과든 받아들이는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또 생태공원의 시체의 위치를 알리고 사라진 시영(박지훈)이 서강준에게 전화를 했다.

박지훈은 서강준에게 “접니다 박시영”라고 말했고 서강준은 “죽은 줄 알았는데 핸드폰까지 쓰네”라고 답했다.

한편,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이다.

‘WATCHER(왓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