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WATCHER(왓쳐)’에서 김현주가 정도원을 시켜서 백송이를 위협하고 서강준이 이를 알게 됐다.
28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 ‘WATCHER(왓쳐)-8회’에서는 시신으로 발견된 백성철의 동생 백송이가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다.
바로 태주(김현주)가 재식(정도원)을 시켜서 꾸민 자작극이었는데 이를 영군(서강준)이 알아채자 김현주는 자신이 한 짓임을 태연하게 인정했다.
지난방송에서 태주(김현주)는 생태공원에서 발견된 시체들 중에서 엄지손가락이 잘려있는 시체를 확인하고 자신이 찾는 범인에게 한 발짝 다가서게 된 것을 느끼게 됐다.
이어 신원이 명확히 밝혀진 백성철의 시체를 토대로 비리수사팀이 아닌 장해룡(허성태)반장의 중심으로 수사팀이 꾸려졌다.
이에 김현주는 백성철의 동생 백송이의 변호사로 나서고 그에게 범인에 관한 단서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백송이는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에 괴한에게 위협을 받고 김현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김현주는 백성철이 실종된 날 백송이가 범인에게서 받은 전화 내용 중 7년 전 자신이 들었던 의문의 물음과 같은 내용이라는 것을 듣고 그를 다정하게 달랬다.
하지만 백송이가 당한 괴한이 김현주의 지시로 정도원이 행한 일이라는 것을 드러나고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또 이번방송에서는 15년 간의 교도소 생활을 끝내고 가석방으로 나온 영군(서강준)의 아버지 김재명(안길강)이 치광(한석규)에게 미행을 당하게 됐다.
한편,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이다.
‘WATCHER(왓쳐)’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드라마 ‘WATCHER(왓쳐)’ 는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