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델루나에 임금님 귀신이 체크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8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6회’ 에서는 만월(이지은)은 찬성(여진구)와 맛집을 가려고 외출했다가 산체스(조현철)에게 전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다는 말을 듣고 질투를 했다.
만월(이지은)은 산체스(조현철)에게 “내가 이따가 갈테니까 딱 기다리라고 말해”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철은 이지은에게 “오늘 늦을 지도 몰라. 미국에서 만났던 여자친구가 찾아왔다”고 답했다.
이에 이지은은 질투를 하고 여진구가 있는 곳을 찾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김준현이 맛집에서 촬영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만월(이지은)과 직원들은 호텔의 VVIP 손님을 극진히 모시기 시작했다
이지은은 여진구에게 “왕건이가 왔다. VVIP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최고의 만족을 뽑아보자. 다른 손님은 받지 마라”라고 말했다.
여진구는 “왕이름이 뭐라고 하냐? 왕 중에 폭군도 있다”라고 물었고 이지은은 “아니야. 악한 기운은 없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서희(배해선)은 임금이 정체를 알게 됐고 이지은에게 퓨전 드라마의 배우인데 너무 역할에 몰입하다가 죽어서 자신이 왕인 줄 아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은은 선비(신정근)와 서희(배해선)에게 “너무 창피하니까 수랏상 주고 나면 내일 아침 저승버스 태우고 보내”라고 말했다.
여진구는 임금 귀신에게 마지막으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임금 역할을 한 배우(이이경)의 몸 속에 들어가게 해서 신들린 연기를 하게 만들었다.
또 유나(강미나)는 찬성(여진구)에게 인턴 계약서를 쓰고 여진구의 전 여자친구 미라(박유나)의 모습을 보게 됐다.
여진구는 박유나와 얘기를 하던 중에 지나가는 김준현을 보게 됐고 이지은을 위해 뛰어가서 싸인을 받았다.
한편,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