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나이가 가늠 안 되는 동안 미모…’26년 전과 변함없는 비주얼’

(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박은혜가 현재와 다름없는 중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해 화제이다.

지난 27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3 때면 몇 년 전이냐 머리가 똑같아 정말 자르기 싫었는데 그대로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피부 상태 보면 느끼시죠? 현재 사진은 뭐 100퍼센트 #어플의힘 하하하 드라마도 어플로 촬영하는 시대가 오면 좋겠다아~~~~ 그나저나 이 나이에 머리 다시 기를 수 있을까 며칠 전이 내 마지막 긴 머리 시절이 될지도 #단발이 안 어울린다는 게 아니라 그냥 다시 기를 수 있을지 막막하고 속상한 이 마음……. ㅠㅠ”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중학교 졸업사진과 현재의 사진을 비교해 놓았다. 비슷한 단발머리 헤어스타일로 26년 전 사진과 다를 바 없는 미모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완전 똑같아요 이뻐요 이뻐”,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아름다우시군요”, “언니 뱀파이어 검사해봐야 하는 거 아니에요 어쩜 이렇게 변함없을 수가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은혜는 1978년생 올해 나이 42세 배우다.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세 친구’, ‘대장금’, ‘낭랑 18세’, ‘이산’, ‘달콤한 원수’ 영화 ‘해바라기’, ‘강철비’, ‘위험한 상견례 2’, ‘어느날 갑자기’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박은혜는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이어 지난해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한편 박은혜는 MC를 맡아 활약 중인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