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지오스톰’이 OCN에서 방영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라드 버틀러, 짐 스터게스, 애비 코니쉬가 출연한 딘 데블린 감독의 영화 ‘지오스톰’은 지난 2017년 10월 국내 개봉했다.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한다. 세계 정부 연합은 더 이상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서 두바이의 쓰나미와 중국홍콩의 용암 분출, 리우의 혹한, 모스크바의 폭염까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수 없는 기상이변이 일어난다.
‘더치보이’ 개발자 제이크(제라드 버틀러)는 오류를 바로잡고자 우주 정거장으로 향하고 그의 동생 맥스(짐 스터게스)는 지구에서 그를 돕는다.
미국 재난영화 ‘지오스톰’에서 geo는 지구, 토양, storm은 폭풍을 의미한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빈틈없이 스펙터클로 가득 찬 영화”, “차라리 이런 구식 영웅이 더 반갑다” 등의 평과 함께 평점 5.5점을 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지오스톰’은 누적 관객수 102만 8386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