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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음악회' 세계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드림캐쳐, 바비킴, 박영미, 뮤지컬 '벤허'팀, 제아, 박주원밴드 등이 열창! 바비킴 노래에 관객들 일제히 불빛을.... (종합)

  • 박유진 기자
  • 승인 2019.07.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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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28일에 방송된 '열린음악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드림캐쳐, 바비킴, 박영미, 뮤지컬 '벤허'팀,  문, 제아, 박주원밴드 등이 들려주었다.  

 

'열린음악회' 캡쳐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 등이 소속되어 있는 걸그룹 드림캐쳐가 무대에 올라서 '하바나' 와  '렛츠 겟 라우드'를 연이어 들려주었다. 이들은 신나고 열정적인 라틴음악을 섹시 댄스를 추면서 들려주었고 객석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박영미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노래  '라 비앙 로즈' (La Vie en rose, 장밋빛 인생)를 들려주었다. 이 노래는 프랑스의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1977년 발표곡으로 분위기 있고 로맨틱하면서 부드러운 선율은 관객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짓게 했다. 박영미는 샹송의 대가 에디뜨 피아프의 '빠담 빠담(Padam Padam)'을 연이어 들려주었다. 부드러우면서 열정적인 샹송의 매력에 빠진 관객들은 노래가 끝나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벤허'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뮤지컬 '벤허'의 출연진인 박은태, 김지우 그리고 '벤허'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서 뮤지컬 무대의 한 장면을 방불케하는 케미와 연기를 보여주면서 훌륭한 노래를 불러주었다. 

영화 '벤허'는 1950년대에 개봉해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로마시대 배경의 영화로 주인공 벤허가 친구의 배신으로 노예가 되어 고난을 겪게 되지만 자신의 의지와 신앙의 힘으로 역경을 이겨낸다. 결국 친구를 응징하고 헤어졌던 누이와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된다. 지금까지도 가장 훌륭한 기독교영화 중 하나로 손꼽이는 명작이자 대규모 스펙타클한 전차대회 씬으로 대작으로 꼽히는 영화다. 

재즈보컬리스트 문(Moon)이 보사노사 노래의 정수를 알수 있는 'Girl From Ipanema' 과 ' Kiss Me'를 들려주었다. 브라질을 대표하는 장르 보사노바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이 특징이다.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서 'Moon Flower'를 들려주었다. 라틴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있는 기타의 선율과 젬베의 리듬에 다들 흠뻑 빠져들었다. 흥겨운 라틴의 리듬에 관객들은 박수를 치며 함께 리듬을 맞추며 라틴음악의 참을 수 없는 흥겨운 매력을 즐겼다. 박주원의 기타는 점점 정열적으로 질주하다가 다시 흥겹게 리듬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이어 제아와 함께 비영어권 노래로 16주나 빌보드 1위를 차지했던 전설적인 라틴음악인 'Despacito'를 들려주었다. 제아의 완벽에 가까운 리듬감과 호소력짙은 목소리는 기타의 선율과 잘 어울렸고 관객들을 몰입하게 했다.  

제아는 노래를 마치고 방금 들려드린 음악이 2017년도에 라틴음악 열풍을 불러일으킨 노래였다고 노래를 소개하고 라틴팝으로 유명한 'Sway'를 들려주었다. 흥겨운 음악에 객석은 흥겨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곡은 라틴댄스를 연상케하는 리듬이 인상적으로 많은 라틴댄서들과 라틴음악을 하는 가수들이 애정하는 곡이기도 하다. 

마지막 가수는 바비킴이었다. 그는 대표곡인 '고래의 꿈' 을 들려주면서 소울의 대부다운 아메리카 소울을 느끼게 해주었다. 바비킴은 오랜만에 음악활동을 재개하는 것이었지만 전성기와 다름없는 가창력과 호소력짙은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그는 이번에 발표한 앨범 타이틀곡인 '왜 나는' 을 들려주었다. 관객들은 모두 핸드폰 후레시를 켜고 좌우로 흔들었고 무대에서 보이는 객석의 풍경은 수 많은 불빛들이 마치 밤하늘의 별들처럼 보였다. 바비킴은 노래 하는 내내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은 채 노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관객들이 전하는 진심에 감동한 듯보였다. 혹은 진심을 담아 노래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보이기도 했다. 

바비킴은 '호텔 캘리포니아' 를 마지막으로 들려주었다. 중장년 관객들에게 익숙한 이 팝송을 소울이 가득한 목소리로 불러주자 객석은 노래가 주는 진한 감성에 취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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