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런닝맨’에 장진희가 출연해 압도적인 파워로 화제를 모았다.
28일 SBS ‘런닝맨’ 461회에는 장진희, 송지인, 로시, 승희가 씬스틸러 게스트로 출연해 커플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커플 선정 미션으로 허벅지 씨름을 했다. 장진희는 남다른 파워로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그는 주짓수 등 남다른 무술 실력으로 출연진은 물론 ‘런닝맨’ 최보필PD까지 쓰러트리며 웃음을 안겼다.
장진희는 1985년생 올해 35세 모델 겸 배우다. 2002년 ‘서울 컬렉션 이영희 쇼’로 데뷔해 뮤직비디오와 광고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7년 영화 ‘행복’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장진희는 영화 ‘행복’ 이후 ‘포크레인’, ‘내안의 그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지난해 16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에서 선희 역을 맡으며 씬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장진희는 ‘극한직업’에서 신하균의 보디가드 역을 맡기 위해 무술 연기를 7개월간 연습해 남자 못지않은 고강도 액션신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또한 장진희는 28일 JTBC ‘서핑하우스’ 첫 손님으로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와 함께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물론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