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양세찬 유혹에 관해 자신감을 표현했다.
28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하하, 전소민, 양세찬과 함께 게스트들과 '낯선 커플 레이스'를 진행했다.
바로 1600만 관객을 사로잡은 배우 장진희, CF만 60여 편을 찍은 배우 송지인, 어린 나이에 데뷔해 예능 치트키가 된 가수 오마이걸 승희, 실검스타 가수 로시가 나왔다.
장진희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킬러로 역할을 맡아서 화제를 모았는데 16세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그는 장신의 키와 카리스마로 눈길을 모았고 배우 송지인은 유명 CF만 수십 편을 찍고 2008년 다치비의 '사랑과 전쟁'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데뷔를 했다.
로시는 MBC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화제를 모았고 오마이걸 승희는 11세 때 전국 노래자랑에서 노래 신동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멤버와 게스트들은 버스를 타고 식사 장소로 이동하는 됐는데 전소민과 양세찬의 러브라인을 가동시켰다.
이에 지석진은 “소민이와 세찬이는 안 어울린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지석진이 샘을 낸다”라고 하며 삼각관계로 몰고 갔다.
유재석은 “예능에서 오랫동안 러브라인을 해봤지만 이런 건 처음이다. 소민이는 세찬이를 조금 마음에 두고 있다”라고 했다.
이에 전소민은 “나는 아무 얘기도 안했는데”라고 황당한 표정을 지었고 하하는 “소민이는 세찬이를 꼬시지 못한다”라고 하며 전소민을 도발했다.
이에 전소민은 발끈하며 “못 꼬시느게 아니라 안 꼬시는 거다. 하루면 꼬신다”라고 했고 양세찬이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너 이따 우리 집에 와”라고 했고 양세찬은 싫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특히 전소민은 어머니가 양세찬을 마음에 들어 한다고 하며 “우리 어머니는 모든 미혼 남성을 나의 배우자감으로 생각한다. 종국오빠도 좋아한다”라고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올 여름 9주년을 맞이하는 '런닝맨'은 그 동안 사랑해주고 응원해 준 국내 팬들을 위해 사상 첫 국내 팬미팅 '런닝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