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유세윤의 평양냉면이 문제로 출제돼 모두에게 멘붕을 안겼다.
지난 27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69회에는 오늘 31일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의 주연 박성웅과 정경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갈비탕이 걸린 2라운드 문제로 2015년 발매된 ‘월간 유세윤’ 다섯 번째 프로젝트 곡으로 유세윤의 평양냉면(With 양꼬치엔찡따오)이 출제됐다.
노래를 들은 멤버들은 ”이게 뭐야”, “아 이건 아니잖아요”, “이게 한국말이에요?” 등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붐은 “양꼬치엔찡따오 정상훈 버전으로 불렀다. 실제 음원으로 가사집도 있는 노래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노래는 한국어를 중국어 발음으로 부른 노래로 한국어인 듯 중국어인 듯 들리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에 신동엽은 “이 노래를 들어도 보고 가사도 봤다. 그런데 어렵다”라고 말하며 답답함 드러냈다. 이날 출제된 유세윤의 평양냉면 문제 구간은 “땀 찔찔 날 때 나 생각나 워딘가 모르게 손이 가 담백해”이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