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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안성기, 전쟁 장면 "정말 떠올리기 싫을만큼 너무 힘들었다"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7.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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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방구석 1열' 배우 안성기가 '하얀 전쟁' 촬영 당시 전쟁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최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사자' 출연한 배우 안성기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4년간 영화 활동은 계속 했지만 관객과 만남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젊은 관객들은 내가 누군지 모르거나, 활동이 뜸한 배우로 알고 있더라.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많은 관객을 만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고 전했다. 

안성기/ JTBC '방구석 1열' 캡처
안성기/ JTBC '방구석 1열' 캡처

또한 이날 안성기는 과거 출연한 '하얀 전쟁' 속 전쟁 장면에 대해 언급하며 "10일 동안 촬영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정말 힘들었다. 두번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다. 벌레니 거미니..그만큼 너무 힘들었다."며 충격적인 전쟁 장면에 넋을 잃게 했다.

그는 "베트남어 전공을 했기 때문에 베트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다.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병사의 모습으로 베트남 전쟁 영화를 찍고 싶었다. 관련 서적은 전부 다 섭렵했을 정도였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정효 작가와 함께 했던 안성기는 "통역 부탁에 당당하게 주문했으나, 달걀 후라이 2개가 나와 입을 다물었다"며 폭소케 했다. 소통에 도움을 주고 싶었던 안성기의 바람과 달리 점점 베트남어 실력이 떨어져 어쩔 수 없었다면서 웃음을 더했다. 

한편 배우 안성기가 출연한 '하얀전쟁'은 베트남전의 참상을 생생하게 그려내 직접 출연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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