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쇼미더머니8’에 출연한 콕스빌리(cox billy)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독특한 출연자가 눈길을 끌었다.
한 래퍼가 가면을 쓰고 등장하며 자신을 콕스빌리라고 소개했다.
콕스빌리는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우승하면 더 잘 안된다”고 답했다. 이어 “비와이는 단물 빠졌다”고 충격적인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를 심사하게 된 스윙스는 “첫 3초까지는 누군지 몰랐다가 목소리를 들으니까 알겠다”고 말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사람들은 콕스빌리의 정체를 제이켠으로 추측했다.
제이켠은 올해 35세인 래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05년 EP 앨범 [Just Clap]로 데뷔했다.
본명은 김정태며 제이켠은 현재 인스타그램을 삭제한 상태다.
Mnet ‘쇼미더머니8’은 국내 현존하는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으로 힙합 씬의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함께 랩 배틀을 펼칠 래퍼를 선발, 치열한 대결을 통해 우승 상금의 주인공을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28 01: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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