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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영, ‘프로듀스101’→‘믹스나인’…“데뷔 무산되고 행복했던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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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와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우진영이 ‘쇼미더머니8’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우진영은 디원스 공식 SNS를 통해 “9년 지기 브로와 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진영은 화려한 티셔츠를 입은 채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디원스 공식 SNS
디원스 공식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고싶어ㅠ”, “귀여워 진영아 잘 지내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진영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뛰어난 스타성과 랩 실력으로 주목받았다.이후 또 한번 출연한 JTBC ‘믹스나인’에서 최종 1위를 기록했지만 허무하게 데뷔가 무산되며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갔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 우진영은 “무산이라는 뉘앙스도 없었고 계속 저는 데뷔를 하는 줄 알고 설레면서 기다렸었는데 굉장히 힘들었다 마음이 복잡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스무 살부터는 행복했던 적이 없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프로듀스 101 나갔는데 떨어지고 믹스나인 준비해서 나갔는데 데뷔 무산되고 행복했던 적이 없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Mnet ‘쇼미더머니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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