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를 향한 관심이 폭발했다.
26일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이혜성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이날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팀 K리그 “ 유벤투스FC 친선경기에 나서며 주목받은 것이다.
이로 인해 이혜성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로 할리우드 배우 전문 리포터로 활약 중이다.
이혜성은 KBS2 ‘해피투게더4’에서 “매니저들이 배우들에게 한국말을 시키는 걸 안 좋아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전현무가 “배우들이 발음때문에 바보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성은 “매니저 눈을 피해 배우에게 종이를 작게 말아 조그맣게 써서 해달라고 한다”라며 연예가중계 시그니처인 ‘사랑해요 연예가중계’ 멘트를 따오는 비법을 밝혔다.
이혜성은 1992년생으로 나이는 올해 28세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2016년 입사한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다.
입사 후 그는 각종 뉴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방송 아침이 좋다’, ‘스포츠9’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혜성은 KBS2 ‘연예가중계’ 진행자로 나섰다. 그는 신현준과 MC 호흡을 맞추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뽐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