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여경래 레시피, 순대볶음부터 간짜장-가지전 초간단 레시피는 무엇?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수미네 반찬’ 속 김수미의 다양한 반찬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영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점점 더워지는 여름 입맛이 도망가지 못하게 꽁꽁 붙잡아 둘 김수미표 밥도둑 반찬 레시피가 공개됐다.

아래는 김수미표 순대볶음 레시피.

양배추를 2등분하고 큼지막하게 썰어준다. 양파 반개를 썰어준 뒤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도 어슷썰기로 썰어준다.

양조간장, 다진마늘, 고추장, 설탕, 후추, 고춧가루, 들깨가루, 물 등을 넣어준다.

기름을 두루지 않은 팬에 썰어놓은 채소와 양념을 넣고 볶아주면 된다.

순대를 어슷썰기로 썰어 쫄면과 깻잎 등을 썰어 섞어준다.

물에 불려놓은 당면을 200g 넣고 볶다가 양배추 숨이 약간 죽고 쫄면이 익을 때쯤 순대를 넣고 볶아준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를 탈탈 넣어주면 완성된다.

아래는 여경래표 간짜장 레시피.

먼저 양파 2개를 깍둑 썰기 해둔다. 기름에 춘장 넣고 약한불로 끓여준다. 

여기에 돼지 등심을 넣은 후 고기 밑간 용 간장 한 큰술을 넣어 노릇해질 때까지 튀겨준다.

여기에 미리 썰어둔 양파를 넣어주고 삶은 감자와 호박 등을 넣는다.

물을 소량 넣어 코팅시켜준 후 굴소스, 설탕, 전분물을 넣어 볶아준다.

마지막으로 부추와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이어 지난 10일 방영된 58회에서는 여경래 셰프의 가지전 레시피가 공개되기도 했다. 

아래는 여경래표 가지전 레시피.

먼저 가지를 길쭉한 스틱모양으로 썰어준다.

이어 물에 침전시킨 감자전분을 사용해 반죽을 만들어준다. 

이떄 너무 묽으면 전분을 더 추가해도 된다.

가지에 튀김 반죽을 1:1 비율로 묻혀 버무려준다. 

전분에 버무린 가지를 하나씩 기름에 넣어 튀겨준다. 

한편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수미네 반찬’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