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프듀X’ 최병찬이 청량한 미소를 뽐냈다.
26일 가수 최병찬은 빅톤 공식 인스타그램에 “금요일에 뿅❗️하고 나타난 깜짝 병차니 VLIVE 강쥐병아리와 함께한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뿅 하고 나타날 병찬이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자주자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병찬은 곰돌이 인형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뽀얀 피부와 함께 푸른색 스트라이프 셔츠 입은 그는 청량감을 더했다. 또 그는 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새로운 남친짤을 생성해냈다.
이를 본 팬들은 “병찬오빠 땜에 오늘은 되게 재밌고 행복했어여!! 다음 라이브 기대할게요!! 자주 보자”, “최병찬이라는 사람을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고 그동안 빅톤도 오빠도 수고 많았어요. 이제 빅톤 꽃길만 걷자”, “병찬아 오늘 수고했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병찬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가수다. 그는 빅톤의 멤버로 2016년에 데뷔해 ‘아무렇지 않은 척’이라는 곡을 들고나왔다. 이어 ‘나를 기억해’, ‘EYEZ EYEZ’, ‘말도 안돼’, ‘오월애’로 활동하며 멤버들끼리 가족 같은 끈끈함을 보여줬다.
이후 2019년 최병찬은 한승우와 함께 ‘프로듀스X101’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만성 건염으로 결국 ‘프로듀스X101’ 파이널을 앞두고 하차하게 됐다. 이로 인해 부쩍 살이 빠진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현재는 건강이 회복된 모습을 보이며 V라이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듀스X101’ 최종회에서 한승우가 그룹 X1에 합류함에 따라빅톤은 당분간 6인 체제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가 앞으로 어떠한 활동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