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의사요한’에서는 지성과 이세영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요한(지성)과 시영(이세영)은 교수들과 수련의로 재회하게 됐다.
요한(지성)은 펠로우 유준(황희)이 합류하면서 통증의학팀을 꾸리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요한(지성)은 교도소에서 의사 알바를 하는 시영(이세영)을 만나고 5353(김도훈)이 피브리병 이라는 것을 알고 강세영에게 부탁했다.
하지만 이세영은 응급의로 있던 펠로우 유준(황희)에게 지성의 진단을 알렸고 황희는 환자에게 피브리병이 나오지 않자 지성을 믿은 이세영을 원망했다.
지성은 이세영에게 다시 한번 진단을 해달라고 했고 결국 5353(김도훈)이 피브리 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됐다.
또한 이세영이 레지던트 2년 차로 의료사고로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것을 지성이 풀어주게 됐다.
이후 요한(지성)과 시영(이세영)은 한세병원에서 만나게 됐다.
이세영은 지성에게 “저희과 교수로 온 거냐?”라고 물었고 지성은 “여기 레지던트 인가 다시 만났네”라고 말했다.
이세영은 “다시 만나서 기쁘다 고작 하루였지만 사람이 살아난 날이지 않냐? 많이 가르쳐 달라”고 진심어린 표정으로 말했다.
‘의사요한’은 데뷔 이후 첫 의사 캐릭터에 도전하는 강시영역의 이세영(나이 28세)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역을 맡게 되고 차요한으로 인해 성장해나가는 의사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법에 반하는 어떤 타협도, 어떤 예외 적용도 하지 않는 원칙 주의자 검사 손석기 역 지성(나이 43세)과 팽팽한 대립을 형성하게 된다.
금요일 토요일 드라마 ‘의사요한’ 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이다.
또 ‘의사요한’은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 드라마 ‘의사요한’은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