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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비와이, '음악이 질리고 다 똑같다' 악플에 "개소리다" 자신만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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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토니와 비와이가 악플을 낭송했다.

26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토니와 비와이가 출연했다.

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쳐
JTBC2 '악플의 밤' 방송 캡쳐

토니가 먼저 악플 낭송을 위해 단상에 올랐다. 한숨과 함께 악플 봉투를 펼친 토니의 표정은 굳어졌다. “이게 뭐라고 긴장되네”라는 토니는 ‘쉰내나는 에쵸티를 아직도 빨아대는 아줌마’라나는 첫 악플에 대해 토니는 No 인정을 외치며 당신이 폄하한 아줌마들이 당신의 누나나 엄마일 수 있다고 했다.

‘아저씨들 추억팔이 오지게하네. 팬들 지갑에서 돈 그만 뜯어내고 옛날 영상이나 보며 만족하시죠’란 악플에 대해서 No 인정을 외친 토니는 기억을 공유하는거지 추억을 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옛날 영상은 많이 보고 있다고 했다.

‘동물농장 토니안은 나와서 하는 것 없는데 돈버니까 짜증나네. 신동엽보다 루팡’이라는 악플에 No 인정을 외친 토니안은 하는 것 없는 건 인정하지만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출연료를 1/5 낮춘 가격이라고 밝혔다.

‘미우새 토니는 노잼인데 엄마가 웃겨서 제작진이 하차도 못시키네. 엄마가 웃겨서 하고 있음’이란 악플에 토니는 처음으로 인정을 외치며 노잼인 것도 인정하고, 2년 전에 하차했다면서 엄마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한 인위적인 리액션을 인정하지만 당시에는 리액션도 교육받았었다고 했다. 

‘발랩의 시초 토니. 이수만하고 팬들에게 평생 감사하며 살아라. 연예인으로 끼가 1도 없는 사람’이라는 악플에 대해 인정하며 “이수만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토니는 자신 또한 연예인으로 끼가 부족하고 가수로 부족한 것을 안다며 이수만으로 인해 이 일을 하게 됐다고 하면서도 뭔가 이유가 있어 아직까지 이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말했다.

‘토니는 장가 못가고 하는 일 없이 인생 마감할 듯’이라는 악플에 토니는 인정했지만 “장가를 못사고 하는 일 없이 인생 마감할 듯은 어머니가 상처받을 악플이기 때문에 인정하지 않겠다”고 했다.

두 번째로 단상 위로 올라간 비와이는 ‘비와이는 쇼미 한정이었음. 앨범 보면 그 때의 전성기가 잊혀짐. 국힙 래퍼 거품 원톱’이라는 첫 악플에 이런 얘기를 많이 듣지만 방송 나올 때 즈음 앨범이 하나 더 나오는데 그 앨범을 들으면 이런 악플이 없어질거라고 No 인정을 외쳤다.

‘이쯤이면 구찌에서 비와이를 암살해야 하는게 아니냐. 그렇게 입으려면 버려’라는 악플에 비와이는 그렇게 입은 이유가 존재한다면서 인정했다.

‘비와이 비마약은 의외지 않냐. 얼굴은 이미 집행유예. 근데 비아이 아니라고 나대는거 꼴보기 싫음’에 인정하지 않으며 이름이 비슷해 오해할 수는 있지만 살면서 마약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전도를 하겠단거야?’는 악프에 완전 No 인정이라는 비와이는 가사 안에서 교회 가자나 예수님 믿어라 등의 얘기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했다. 

‘자가복제하는 꼴뚜기. 음악이 질리고 다 똑같다’는 악플에 비와이는 개소리라면서 비와이 노래라고 하면 ‘Forever’와 ‘Dayday’밖에 모를 거라면서 자신의 앨범을 들어보라며 헛소리라고 했다. 

‘비와이는 이룬 것도 없으면서 자신을 S급 스타로 생각하는게 건방져’란 악플에 대해 비와이는 ‘닥히 이룬 것도 없으면서’는 No 인정을 외쳤다. 또한 자신을 S급 스타로 생각한 적이 있지만 이 사람이 자신의 어디를 보고 그걸 느꼈는지 모르겠다면서 DM을 보내달라고 했다. 

‘비와이 엄지손가락 닮음. 그렇지?’에 대해 쿨하게 인정하면서 자신을 계속 놀려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JTBC2 '악플의 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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