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한요한이 SNS에 남긴 근황에 눈길을 끌었다.
26일 한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DM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팬이 보낸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어 팬은 “오빠랑 결혼하고 싶어요”라며 말했다가 “김요한인 줄 알았나 봐요”라고 정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게재한 게시물에도 그는 ‘프로듀스X101’ 김요한과 자신을 비교하는 사진을 퍼오기도 했다. 같은 이름 때문에 이러한 헤프닝이 일어난 것이다.
이를 본 팬들은 “한요한이 최고다ㅠㅠ”, “다른 사람들은 김요한이어도,, 나만의 원픽은,,,,한요한”, “ㅋㅋㅋ농락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타리스트, 래퍼 겸 작곡가로 기리 보이의 크루 우주 비행 멤버로 알려진 한요한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가수다.
기타와 프로듀싱 위주로 활동하다가 2016년 저스트 뮤직에 합류하며 가수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스윙스, 기리보이, 버벌진트, 바스코, 블랙넛 등 앨범 작업에 참여하기도 하고 쇼미더머니2, 3에서 무대 편곡도 맡아서 하면서 그의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 한요한은 ‘산산조각’이라는 곡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