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송승헌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송승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대한쇼 #tvN #송승헌 #songseungheon”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슈트를 입고 벽에 기댄 채 어딘가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작은 얼굴과 모델 같은 비율이 돋보이며 조각 미남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손에 들린 ‘위대한 쇼’ 대본으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진 오빠 이쪽을 봐주세요 덥지만 화이팅”, “어머! 오빠 멋진 곳에서 사진 고마워요. 남은 시간도 화이팅 하실게요”, “많이 좋아해요 오빠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승헌은 1987년생 올해 33세 배우이다. 1995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1996년 드라마 ‘남자 셋 여자 셋’으로 본격 배우 활동에 들어갔다. 이후 ‘아름다운 그녀’, ‘승부사’, ‘가을동화’, ‘해피투게더’, ‘여름향기’, ‘에덴의 동쪽’, ‘마이 프린세스’, ‘닥터 진’, ‘플레이어’ 등에서 열연했다.
송승헌은 곧 방영 예정인 ‘위대한 쇼’에서 문제투성이 4남매의 아빠가 된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맡았다. 위대한은 국민의 안구를 개안시키는 수려한 외모, 청산유수 같은 언변, 빠른 두뇌 회전으로 정의 사회 구현을 꿈꾸는 정치 신인이다. 하지만 갑자기 생긴 4남매가 찾아오면서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위대한 쇼가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송승헌이 열연하는 ‘위대한 쇼’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