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원작 웹툰과의 완벽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8월 31일 첫 방송 되는 OCN ‘타인은 지옥이다’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장르물로 지난 3월 제대한 임시완의 복귀작이다.
임시완은 오랜 시간 소설을 쓰며 공모전을 준비해온 작가 지망생으로 녹록지 않은 현실과의 타협으로 대학 선배로부터 인턴 제의를 받아 서울로 도피하듯 올라온 윤종우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백팩을 메고 캐리어를 끌며 미스터리한 고시원 에덴을 찾은 임시완(윤종우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단정한 짧은 머리와 단출한 차림에도 숨겨지지 않는 비주얼이 돋보인다.
낯선 서울 생활의 보금자리 에덴은 높은 언덕길을 한참 올라가야 나오는 낡고 허름한 고시원이다. 넉넉지 못한 경제 사정에도 입실이 가능한 에덴은 평범한 외관에 허름한 내부를 지닌 흔한 고시원이다. 하지만 특별한 타인들이 살고 있고 이들과의 만남은 임시완에게 지옥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에서부터 종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준 임시완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현장엔 언제나 종우가 되어 나타난다. 캐릭터와 한 몸이 된 임시완의 최고의 연기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안은진, 현봉식, 김지은, 이주원, 차래형, 김한종 등이 출연한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오는 8월 31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