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웰컴2라이프’ 정지훈(비)이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정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묘하다 #묘하넹”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지훈은 민소매티를 입고 안경과 모자를 썼지만 가릴 수 없는 우월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보고싶어요” “귀엽당 묘하네” “오빠 동묘? 달려가고 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2년생 올해 나이 만 37세인 정지훈은 1998년 6인조 그룹 팬클럽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눈에 띄는 활동은 하지 못하고 해체됐다. 이후 2002년 신인가수 비로 다시 데뷔, ‘안녕이란 말 대신으로’라는 곡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어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풀하우스’로 연기자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또한 비는 2013년 1월 1일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김태희와 2017년 결혼했다. 김태희는 1980년생으로 두 사람은 2살 차이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결혼한 해 10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9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정지훈은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 출연했으며 MBC 드라마 ‘웰컴2라이프’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좇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정지훈 외에 임지연, 곽시양 등이 함께 출연하며 오는 29일 MBC에서 첫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