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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덕화TV2 덕화다방’ 허경환, 덕옥 부부 싸움에 새우등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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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덕화TV2 덕화다방’ 이덕화, 김보옥 부부와 허경환이 시골 카페 운영에 나선다.

지난 23일 첫방송에 나선 KBS 2TV ‘덕화TV2 덕화다방’에는 직원으로 뽑힌 개그맨 허경환과 덕옥(이덕화+김보옥) 부부의 카페 운영기가 그려졌다.

KBS 2TV ‘덕화TV2 덕화다방’ 방송 캡처
KBS 2TV ‘덕화TV2 덕화다방’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수란 만들기에 도전했다. 덕옥 부부는 경환에게 순란 만드는 방법을 전수했다. 교육 과정에서 덕옥 부부의 투닥거림에 허경환은 당황해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다.

수란 만들기 시범에 나선 이덕화는 국자를 들고 바로 계란을 깨려했지만 김보옥은 중요한 과정이 빠졌다며 이를 제지했다. 김보옥은 “국자를 뜨거운 물에 담가, 국자를 손으로 만졌을 때 뜨끈하다 싶을 정도가 되야하는 가장 중요환 과정을 빠뜨렸다”라며 핀잔주었다.

이후 달걀을 국자 위에 깨트리는 과정에서도 투닥거림은 계속 됐다. 이덕화는 달걀을 깨는데 흰자를 국자 밖으로 흘려버려 식은땀을 흘렸다. 덕옥 부부는 달걀을 끓는 물에 넣는 과정에서도 서로 넣겠다며 국자를 잡다가 또 흰자를 흘리는 실수를 한다.

덕옥 부부의 싸움에 허경환은 “충분히 다툼이 있을 수 있어요. 서로 알아가는 단계니까”라며 무릎을 꿇는 등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툼 속에서도 수란은 모양의 흐트러짐 없이 완성됐고, 허경환이 먼저 시식에 나섰다. 허경환이 “맛있어요”라며 칭찬하자 두 사람은 그제서야 마음을 놓으며 평화를 되찾았다.

지난 2월에는 이덕화가 유튜브 채널을 만들며 1인 방송에 적응하는 내용을 담은 KBS 2TV ‘덕화티비’를 진행했다. 그 후속인 ‘덕화TV2 덕화다방’은 지난 23일 첫 방송됐다.

아름다운 시골 카페에서 펼쳐지는 덕화 부부의 예측할 수 없는 덕화다방 창업기를 담은 KBS 2TV ‘덕화TV2 덕화다방’은 매주 화요일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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