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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엑스원(XI) 측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삼가해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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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데뷔를 앞둔 엑스원(XI) 측이 아티스트의 안전을 당부했다. 

22일 엑스원의 공식 트위터에는 “[NOTICE] X1 안전 및 사생활 침해 금지 안내”라는 제목과 함께 글이 게재됐다. 

엑스원의 매니지먼트 스윙 엔터테인먼트 측은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엑스원 공식 트위터

이어 “우선 X1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공식적인 참여가 가능한 스케줄이 아닌 곳에 찾아오시는 팬분들로 인하여 아티스트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어 이와 관련 안내 말씀 드립니다”고 말했다. 

엑스원 측은 “공식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스케줄이 아닌 곳에 찾아오거나 아티스트의 차량을 쫓는 것은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사생활을 침해 하는 행위입니다”라며 “또한 전혀 상관 없는 일반인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고 이는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해가 된다는 것을 인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엑스원 공식 트위터

이와 함께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안전을 침해하는 행동을 했을 경우 팬카페 활동 정지 및 공개방송 참여 불가, 이벤트 참여 불가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뽑힌 엑스원의 멤버는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으로 확정됐다. 

데뷔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엑스원(XI)은 한달 간의 준비 후 8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을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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