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뽕따러가세’ 송가인이 붐과 양동시장 치킨 먹방을 펼쳤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뽕따러가세’에서는 송가인이 자신의 열혈 팬인 아픈 아버지에게 효도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하고 싶다는 세 자매의 사연 신청을 받아들여 광주로 출발했다.
가던 길에 송가인은 양동시장 치킨 이야기를 하며 “종이 박스에 넣어준다. 다리가 살아있다. 진짜 맛있다 냄새만 맡아도 끝난다”며 설레했다.
이어 진짜 양동시장 치킨을 본 송가인은 “오빠 나 이거 먹어도 돼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갓 튀겨서 뜨거운 통닭에 송가인은 참을 수 없는 듯 먹으면서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
송가인은 치킨을 한 입 먹더니 “노라니 바삭하니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붐은 “순수한 치킨 후라이드의 바삭한 맛이다”라고 표현했다.
송가인은 “내숭같은건 안 떨고 먹을라요”라고 선전포고한뒤 본격 먹방을 시작했다.
이런 모습을 보던 붐은 “가인이 CF찍겠는데?”라며 잘먹는다고 칭찬했다.
뽕 따러 가세’는 ‘미스트롯 진’ 송가인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뜨거운 사랑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는 수 많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TV CHOSUN ‘미스트롯’ 제작진과 손을 잡고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보태는 등 직접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TV조선 ‘송가인이 간다 뽕따러가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이며 소속사는 포켓돌스튜디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