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베리드’가 26일 오전 11시 15분 스크린 채널서 방영되는 가운데, 라이언 레이놀즈가 근황을 전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놀즈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의 숀 레비 감독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카메라를 발견한 듯 활짝 웃는 숀 레비와 달리 매의 눈을 가동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청난 스킬인데요?”, “레이놀즈 살 빠졌어...”, “누가 더 귀여운지 모르겠네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6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라이언 레이놀즈는 1990년 ‘힐사이드’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2004년 ‘블레이드 3’에 한니발 킹 역으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고, ‘프로포즈’, ‘세이프 하우스’, ‘베리드’ 등의 작품서 모습을 보였다.
‘엑스맨 탄생 : 울버린’과 ‘그린 랜턴 : 반지의 선택’으로 히어로 영화와의 악연을 이어가던 그는 2016년 ‘데드풀’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후 ‘킬러의 보디가드’, ‘데드풀 2’ 등의 작품으로 작품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최근 게임 원작 영화 ‘명탐정 피카츄’서 피카츄 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됐다.
현재 그는 ‘분노의 질주 : 홉스 & 쇼’에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2020년 개봉하는 ‘프리 가이’에도 출연한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2008년 스칼렛 요한슨과 결혼했다가 3년 뒤 이혼했고, ‘그린 랜턴’서 만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데드풀 2’ 프로모션 차 내한했을 당시 ‘복면가왕’에 유니콘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