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아침이 좋다’ 강남 신사역 문어물회 맛집 위치는? 통문어가 품은 멍게·해삼·전복 “상쾌하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 여름 별미로 소개한 수박냉면 맛집이 화제다.

26일 KBS2 ‘생방송 아침이 좋다’에서는 서울 강남구 소재 문어물회 맛집을 찾았다.

신사역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바다의 황제라 불리는 문어로 만드는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맛 까다로운 직장인들 많기로 소문난 강남에서 이름난 맛집이니 더욱 믿음이 간다. ‘생방송 오늘저녁’, ‘생생정보통’, ‘2014 테이스티로드’, ‘VJ특공대’ 등에 소개된 유명 맛집이기도 하다.

언뜻 해물찜과 흡사하게 보이지만 팥빙수 버금가는 짜릿함을 자랑한다는 ‘해산물 빙수’ 문어 물회가 이맘때 가장 인기다. 시원하다 못해 속이 뻥 뚫리게 하는 맛을 자랑한다. 시원한 살얼음 위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통문어가 통째로 올라가 있어 비주얼부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때 통문어가 품고 있는 것은 멍게, 해삼,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들이다. 이들의 맛을 완성시켜주는 물회 국물은 과일 숙성 양념장으로 단맛을 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게다가 물회에 올라가는 문어는 국내산 돌문어만을 사용해 더욱 쫄깃하고 탱탱하다. 또 다른 대표 메뉴인 문어숙회와 해물짬뽕도 별미다.

문어물회 맛을 본 고객들은 “날이 더우니까 물회도 먹고 보양 재료인 문어도 먹을 수 있다”, “삼계탕 먹으면 땀이 많이 나는데 (물회는) 시원하고 땀도 안 나니 상쾌하고 좋다”는 등의 소감을 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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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2길(신사동)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아침이 좋다’는 평일 아침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