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tvN의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는 31일 첫방송 될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걸고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를 그리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경호가 분한 하립은 온갖 장르를 넘나드는 히트곡 작곡가다. 10년 전 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부, 성공, 젊음을 거머쥐었으며 사실은 56세 무명가수 서동천이다.
박성웅이 연기할 모태강은 무명 시절을 거쳐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는 톱스타 배우다.
실상은 악마에게 빙의된 상태로 인간과 영혼 계약을 맺고 그 몸을 숙주 삼아 살고 있는 '류' 가 바로 악마의 본 정체다.
이설이 맡은 김이경은 '음악'이란 꿈을 품고 살아가지만, 결코 대중 앞에 설 수 없는 비운의 무명 싱어송라이터다.
불우한 가정사로 소년범이 된 전적도 있지만 극강의 생활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 송강, 김원해 등이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후속으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