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박연수와 송종국 딸 송지아가 JYP의 러브콜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화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아의 화보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화관을 쓴 채 순백의 원피스를 착용하고 있다.
논란이 된 것은 바로 원피스의 모양이었다. 허벅지만 가리고 있는 아슬아슬한 의상이 란제리를 연상시킨다는 것.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이게 겨우 12살된 아이 옷차림 컨셉이 눈쌀 찌푸려집니다”라며 “저옷은 란제리에 가까워보이고 어린애 허벅지 맨살 노출에 중요부위 겨우 가리듯 저게 뭡니까?”라고 비난했다.
이에 박연수는 “생각이 많으셔서 12살짜리에게 노출 란제리 허벅지등등에 단어를 쓰는구나”라며 분노했다.
그는 “이 옷을 란제리로 보다니. 겨우 12세한테 정말 무서운 세상”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연수는 “드레스가 흰색이면 무조건 란제리로 보고 야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현재 박연수의 인스타그램에는 해당 사진이 삭제된 상태다.
한편 24일 박연수는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송지아를 향한 기획사 러브콜이 있었다고 밝혔다.
송지아의 화보를 공개한 후 기획사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며 “JYP에서는 미팅도 아니고 계약을 하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송지아는 “당연히 들어가고 싶었지만 골프 연습장을 못가게 된다고 했다”며 골프에 대한 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골프 선수가 장래희망”이라며 남다른 골프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송지아의 아빠 송종국은 지난 2006년 전아내 박잎선(박연수)과 결혼했으나 약 9년 만인 이혼했다.
당시 이혼 소식이 돌자 이들 부부의 불륜설, 내연설 등의 루머가 떠돌기도 했다.
올해 나이 13세인 송지아는 현재 친군과 양육권을 가진 박잎선과 함께 살고 있다.
한편 송지아와 박연수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4’는 오는 2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