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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신주리, 20대 나이에 만났더라면?…디카와 싸이월드 감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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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이형철과 신주리가 20대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과거 신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이 안올 땐 추억팔이 아마 스물 둘 아님 스물 세 살쯤? 아무래도 디카(ㅋㅋㅋㅋㅋ) 사진인 듯 한데 지금보다도 더, 한창 단아한 스타일을 좋아할 때라 긴머리를 야무지게 쪽지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정한 머리의 신주리가 프릴 블라우스로 여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풋풋한 미모의 그는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형철 역시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20대#싸이월드#사진#먼옛날#부산에서#달마야서울가자#촬영중에 #추억 싸이에서 찾은 아주오래된사진 ㅋㅋㅋㅋㅋ 진짜 찐하구나 ㅋ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앳된 외모의 이형철이 짙은 쌍꺼풀과 구리빛 피부톤으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주리-이형철 인스타그램
신주리-이형철 인스타그램

한편, 신주리는 동영이인의 배우로 인해 나이가 40대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은 바 있다. 실제 그의 나이는 1984년생 쥐띠로 올해 36세으로 1971년생 49세인 이형철과는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신주리의 직업은 요리연구가이자 요리강사이며 숙명여대 푸드스타일리스트 과정과 코리아요리아트아카데미 ‘주리쌤의 레스토랑 앳 홈’을 운영하고 있다. 이형철은 1995년 KBS 슈퍼탤런트 동상으로 데뷔했다. 그는 ‘파스타’, ‘시티홀’,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연애의 맛’ 시즌 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예능이며 시즌1에 이어 짝을 만나지 못했던 네 노총각들의 연애를 담아낸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밤 11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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