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연맛2’ 김재중, 천명훈의 연애 코치 성과는?…김시안 실패 딛고 조희경과 2번째 소개팅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김재중이 천명훈의 연애 코치로 나선 가운데 천명훈이 두번째 소개팅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2’)에서 김재중이 천명훈의 연애 코치로 나섰다.

이날 천명훈은 연애 컨설팅을 받기 위해 김재중을 고깃집으로 불렀다. 천명훈은 “나 소개팅 받기로 했다”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했다.

앞서 천명훈은 소개팅녀 김시안을 만나 지각과 앞서 나가는 과한 행동 등으로 실패를 경험한 바 있다.

천명훈은 김재중에게 조언을 구했지만 김재중은 “사실 나도 연애를 잘 못한다”라고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천명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명훈은 소개팅 당일 지각에 대해 “내가 그날 휴대폰이 부셔질 줄 어떻게 알았냐”라고 말했고 김재중은 “나같으면 그냥 나간다”라고 사이다 대답을 날렸다.   

김재중의 조언을 들은 뒤 천명훈은 두번째 소개팅녀를 만나기 위해 나섰다. 이번에는 일찌감치 샵에 들려 메이크업을 받고 고추냉이를 연상하게 하는 슈트도 착용했다.

그러나 유람선 데이트를 준비한 천명훈이 신분증을 챙기지 않아 이번에도 진땀을 흘려야했다. 우여곡절 끝 소개팅녀를 만났고 두번째 소개팅녀의 이름은 조희경이었다. 흰 미니 원피스를 입은 그는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