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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티아라-지연의 흔적 발견…“잠도 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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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연애의 맛2’에 출연한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의도치 않게 과거의 흔적을 발견하고 당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열애 인정 후 첫 촬영이 담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두 사람은 야구장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야구장의 묘미 키스타임도 돌아왔다. 역시 모두의 예상대로 두 사람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뽀뽀해"라는 관중들의 외침도 이어졌다. 또한 열애를 인정하고 속내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2’ 방송 캡처

이후 이채은은 오창석의 집에서 데이트도 했다. 집안을 구석구석 구경하는 가운데 칠판에 써진 메모들을 읽어 내렸다.

이 과정에서 이채은은 구석에 적혀진 귀여운 그림을 발견했고, 이어 무엇인지 궁금해하자 오창석은 “티아라의 지연이 쓴 것”이라며 “우리 집에서 방송했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채은은 “아, 동거? 잠도 같이 자요?”라고 답해 오창석을 당황케 했다.

지난 2017년 오창석은 티아라 지연과 '발칙한 동거'라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오창석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 이채은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다. 두 사람은 13살 나이 차이에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연애의 맛2’에 출연해 달달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서로의 인스타그램에도 서슴지 않고 서로 함께한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두 사람의 실제 연애가 담긴 이야기는 TV조선 ‘연애의 맛2’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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