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강예빈이 ‘해피투게더4’(해투4) 녹화 당시 남긴 인증샷이 화제다.
강예빈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주리랑#거울샤앗#10년만에만남♥ 여전히 착하고 귀여운 주리~ 녹화넘즐거웠당”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예빈은 대기실 의자에 앉아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그의 뒤편에서 활짝 웃고있는 정주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웃는 모습이 귀엽다”, “넘 이뻐요~~ㅎㅎㅎ”, “주리언니 오랜만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강예빈(본명 강정미)은 여주 도자기 아가씨 출신으로, 박한별과 구혜선 등으로 유명한 5대 얼짱 출신이다.
2004년 21세의 나이에 게임 ‘통스통스’ 모델로 데뷔한 그는 이후 tvN‘티비엔젤스’, ‘강예빈의 불나방’, ‘순위 정하는 여자’ 등의 케이블 예능에 출연하다 2012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서 강예빈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KBS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서 허영달 역을 맡아 정극에도 도전했다.
한동안 소속사를 찾는 문제로 인해 활동이 뜸했으나, 소속사를 구한 뒤로는 ‘라디오스타’ 등의 예능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대학로에서 연극 ‘보잉보잉’에 출연 중이다.
한편, 그는 과거 UFC 옥타곤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유상무와 상당히 친한 모습을 보여줘 열애설이 나기도 했다.
더불어 손남목이 한 때 자신에게 선물공세를 하며 본의 아니게 데이트를 했다고 폭로하기도 해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