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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 퀴즈’ 3화, 두 번째 ‘씬의 키워드’ 단서 하나씩 순조롭게 모아지는데... 과연 정답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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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씬의 퀴즈’ 25일 방송에서는 첫 번째 씬의 키워드를 무사히 잘 통과한 이들이 다시 힘을 합쳐 두 번째 씬의 키워드를 위해 함께 힘을 합하는 모습이 나왔다. 양세형은 지난 화에 이어서, 자신이 본 것이 계속 노출씬이 나오는 장면임을 말했다. 과연 그가 말한 장면은 맞게 설명이 된 것일까. 그 말을 들은 맴버들은 다 같이 그 방을 들어가자 말하며, 의견이 분분한 모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화에 이어, 위너 김진우를 대신하여,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함께했다. 그는 오자마자 “너무 개그맨판이잖아요”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이 좀 문제가 있음을 언급했다. 하지만 “너도 개그맨이잖아요”라고 말하는 대답에 수긍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자신이 프로덕션도 하고, 영상과 편집을 담당했었음을 말했다. 그는 “저는 영상을 1 프레임 단위로 봐요”라며 씬의 퀴즈에 굉장히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연 씬의 퀴즈에 브레인 휴먼인 신동은 맹활약을 할 수 있을까.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유병재가 봤던 화면은 ‘드라마 마녀의 연애’의 한 장면이었다. 허경환이 봤던 장면은 ‘식샤를 합시다’의 한 장면이었다. 이어서 김준현이 본 장면은 배우 이세영이 나오는 ‘예능 주말사용설명서’였다. 나오는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을 전부 꿰고 있는 유병재의 모습에, 멤버들은 정말 신기하다는 말을 입을 모아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장동민이 본 장면은 ‘막돼먹은 영애씨’의 한 장면으로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였다. 단서는 6가지가 다 모였지만, 답이 쉽게 나오지는 않았다. 이들이 처음으로 모든 단어는 ‘나혼자 산다’였는데, 과연 이것이 정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이들은 자신이 본 장면들의 단서를 잡아내, 한 번에 씬의 키워드를 맞출 수 있을까.

이들은 한 번에 정답을 맞추지 못하고, 다시 한 번 영상을 보게 되었다. 영상을 다시 보고 나온 멤버들은 각자 다시 자신의 키워드를 합하기 위해 힘썼다. 이들이 말한 두 번째 정답은 ‘나홀로 집에’였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다음주 4화에서는 위너의 김진우가 함께할 예정이다.

‘씬의 퀴즈’는 “미지의 게임 마스터 '씬'이 각각 다르게 제공해 주는 영상 정보를 서로 공유해, 국내 대표 예능치트키 6인이 하나의 답을 도출해 나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퀴즈 게임쇼”이다. tvN ‘씬의 퀴즈’는 장동민, 김준현, 허경환, 양세찬, 유병재 그리고 위너의 김진우가 출연하는 예능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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