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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 퀴즈’ 3화, ‘씬의 키워드’ 신동 일일 합류... 과연 정답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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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씬의 퀴즈’ 25일 방송에서는 지난 화에 이어, 위너 김진우를 대신하여,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함께했다. 그는 오자마자 “너무 개그맨판이잖아요”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이 좀 문제가 있음을 언급했다. 하지만 “너도 개그맨이잖아요”라고 말하는 대답에 수긍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자신이 프로덕션도 하고, 영상과 편집을 담당했었음을 말했다. 그는 “저는 영상을 1 프레임 단위로 봐요”라며 씬의 퀴즈에 굉장히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연 씬의 퀴즈에 브레인 휴먼인 신동은 맹활약을 할 수 있을까.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tvN예능 '씬의 퀴즈' 방송 캡쳐

첫 번째 게임은 ‘씬의 키워드’였다. V룸에서 나온 멤버들은 모두 자신이 본 키워드를 말하며, 정보를 합치기에 힘썼다. 양세찬이 본 영상은 ‘꽃보다 할배 시리즈’였다. 여기까지 들은 허경환은 “이번 문제 어렵지 않다”라고 말하며 자신감 있게 말했다. 다음으로 유병재가 봤던 화면은 ‘드라마 시그널’의 한 장면이었다. 여기까지 봤는데, 허경환은 “잠깐만, 나는 지금 왔어”라고 말하며 자신이 본 영상을 말했다. 그가 본 것은 ‘대탈출’의 한 장면으로 클립을 이용해 사물함을 열었던 부분이었다.

하지만 그는 여기까지 얘기하고 나서, “둘이 그 상황에 있었으니까 얘기를 해줘”라고 하면서 자신감을 잠시 내려놓은 모습을 보였다. 김현준이 본 화면은 ‘드라마 무법변호사’의 한 장면이었다. 그리고 장동민은 ‘응답하나 1994’의 한 장면이었다. 그는 맴버들이 믿고 거르는 구멍이라는 별명답게 계속해서,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보던 신동은 “왜 이렇게 설명을 못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신동이 본 화면은 ‘코미디 빅리그’의 한 코너에서 영화 ‘검은 사제들’을 패러디 한 장면이었다. 과연 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씬의 키워드’를 단 1차만에 맞출 수 있을까. 다음주 4화에서는 위너의 김진우가 함께할 예정이다.

‘씬의 퀴즈’는 “미지의 게임 마스터 '씬'이 각각 다르게 제공해 주는 영상 정보를 서로 공유해, 국내 대표 예능치트키 6인이 하나의 답을 도출해 나가는 새로운 스타일의 퀴즈 게임쇼”이다. tvN ‘씬의 퀴즈’는 장동민, 김준현, 허경환, 양세찬, 유병재 그리고 위너의 김진우가 출연하는 예능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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