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끝까지 책임”, MCU 합류 마동석 ‘이터널스’ 길가메시, 송중기·송혜교 이혼 성립 ‘뜨거운 사람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뜨거운 사람들’ 코너를 통해 송중기·송혜교, 마동석, 경리 등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다뤘다.

25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엑소(EXO) 비주얼 듀오 출격! 세훈X찬열 한강 피크닉 데이트’, ‘조선시대 로맨스 실록!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촬영현장 인터뷰’, ‘드라마의 흥행을 잇다! 영화판으로 돌아온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송중기·송혜교의 이혼이 성립됐다. 이혼조정 신청 26일 만에 두 사람은 남남이 됐다. 이혼 합의 내용 가운데에는 비밀유지조항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는 홍콩의 한 잡지사를 통해 “올해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며 쉴 예정이다. 내년에 새 작품을 계획 중이나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마블 진출을 확정지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신작 ‘이터널스’에 ‘길가메시’라는 캐릭터로 분하는 주연급 캐스팅으로 전해졌다.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9 코믹콘’에서 영화 ‘이터널스’ 라인업 발표회에 안젤리나 졸리 등과 등장한 마동석은 “길가메시의 힘을 빨리 여러분께 보여 드리고 싶다”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뜨거운 사람들’ 코너 직후, MC 이상민은 13억대 사기혐의로 피소된 소식과 관련해 ‘섹션TV 연예통신’ 시청자를 향해 사과를 전했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최근 제기된 저의 관한 뉴스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의혹에 대해서 저의 입장은 여러 언론을 통해서 밝혔습니다만,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사과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사실 규명에 성실히 임하면서 결과에 따라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 말씀 올립니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