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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채은, 실제 연인 선언 후 야구장 뽀뽀…13살 나이 차이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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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채은이 공개 뽀뽀로 야구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낸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공개 연애 선언 이후 오창석♥이채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시구를 위해 찾은 야구장에서 최근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혀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야구 경기 중 뽀뽀 타임이 진행됐고 괸중석은 두 사람을 향해 뽀뽀하라고 연호했다. 당시 사귄지 얼마되지 않은 두 사람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오창석은 남자답게 이채은의 얼굴을 잡고 이마에 뽀뽀했다.

야구장에서의 핫한 공개 연애 발표가 끝이나고 두 사람은 맥주를 마시며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오창석은 “내가 첫눈에 반해서 신중하지 않게 행동하는 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누구보다 생각이 많은 사람이고 신중하게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채은은 “오빠가 확신을 줬기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진심을 내비치던 이채은은 얘기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인 이채은은 38세인 오창석과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최근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수연, 이필모 부부를 잇는 제 2의 공식 커플이 됐다.

이채은의 직업은 르노삼성자동차 레이싱팀에 속해있는 모델이며 과거에는 유치원 선생님으로 근무했다고 알려졌다.

오창석과 이채은이 출연하고 있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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