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 기간제’에서 윤균상이 우현주에 의해 한소은의 새로운 관리인이 되고 금새록의 도움으로 학생들 파악을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에서는 소현(금새록)이 학생관리 기록을 들고 강제(윤균상)을 찾았다.
윤균상은 원석(이순원)과 함께 천명고의 수상한 점에 대해 얘기를 나눴고 그때 금새록이 왔다.
금새록은 윤균상에게 “부담임이 학생기록부를 볼 수 없지만 제가 프린트 해왔으니 함께 보자”라고 말했다.
윤균상은 천명고 교무부장 영혜(우현주)의 마음에 들게 됐다.
영혜(우현주)는 자신의 호출에 늦은 윤균상에게 “왜 이렇게 늦게 왔냐. 나를 보필하려면 빨라야 한다. 내 라인 타고 싶으면 사람이 빨라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윤균상은 우현주가 자리를 떠난 후에 “자기가 비선실세야 뭐야”라고 중얼거렸다.
우현주는 윤균상을 태석(전석호)에게 추천하고 미주(서윤아) 대신 VIP 고객 태라(한소은)의 뒤를 봐주는 관리자가 됐다.
또 학교에서 가장 뛰어난 모범생인 범진(이준영)이 야누스 같은 매력을 보여주게 됐다.
이준영은 아버지 양기(김민상)에게 잘보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만 번번히 핀잔만 들었지만 학생들 앞에서는 언제나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예리(김명지)가 기훈(최규진)에게 “정수아 스토킹 한 거 너잖아”라고 말했고 이준영은 김명지에게 “그 얘기 안하기로 했잖아. 서로 불편한 부분이 있으니까”라고 하며 정다은의 죽음에 대한 사건이 그들과 연관이 되었음을 암시했다.
‘미스터 기간제’ 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드라마이다.
‘미스터 기간제’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