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송혜교의 근황이 공개되며 화제에 올랐다.
25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은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메 갈라디너행사. 눈부신 교언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진한 스모키 한 채 카리스마를 풍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화려한 액세서리보다 더 빛나는 그의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그동안 청순한 모습을 보였던 것과 달리 강렬한 메이크업을 한 그는 매혹적인 매력을 뿜으며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사랑해요. 갓헤교♥”, “숨 막히는 미모”, “세상에나!!! 너무 예쁘잖아♥ 주얼리보다 더 눈부시댜”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7년 두 사람은 결혼하며 엄청난 화제를 끌었지만, 최근 송혜교는 배우 송중기와 약 2년 여 만에 이혼했다. 2018년부터 별거 중이었다고 알려져 사실상의 그들의 결혼생활은 1년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 송혜교 측은 성격 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무분별한 루머들로 인해 곤혹을 치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송혜교 소속사 UAA 코리아 측은 25일 두 사람의 이혼과 관련된 루머를 퍼뜨린 유포자들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음을 밝혔다.
한편, 송혜교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배우다. 1996년 중학생 때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나오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육남매’, ‘가을동화’, ‘호텔리어’, ‘풀하우스’, ‘올인’, ‘그 겨울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등 많은 대표작을 나았다.
결혼 이후 드라마 ‘남자친구’로 컴백해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세다운 저력을 보여줬지만, 이혼 소식이 알려지며 충격을 안겼다.
최근 행사 이외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어 많은 사람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