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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뽕 따러 가세’ 송가인, “경연 때보다 더 떨려”…눈물의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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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열혈 팬을 위한 라이브 도중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 광주광역시에서 세 번째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앞서 송가인의 열혈 팬인 아버지가 많이 아프시면서 송가인의 노래를 듣는 것이 유일한 즐거움이었던 아버지를 위한 특급 몰래카메라를 계획 했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붐이 계획한 메인 계획은 라이브를 CD인척 속이는 걸로 시작돼 송가인이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였다. 이에 아버지가 기뻐할 생각에 자매들은 기대에 부풀었고 바로 옆에 가게에서 송가인의 라이브가 진행됐다.

깜짝 등장한 송가인의 모습에 아버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꿈만 같다”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송가인의 사연의 주인공인 자신의 팬을 보며 노래를 전달하는 중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현장이 모두 눈물바다가 됐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무사히 노래를 끝마친 송가인은 주인공을 위해 밝게 웃어보였고 자신을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마음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사연 주인공은 딸들에게 “기대하고 보고싶었던 송가인을 만나게 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송가인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막내딸 보다 송가인이 좋다고 하며 팬심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한편, 매주 감동과 웃음을 전달하는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사연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송가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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