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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마지막화, 전혜진 X 임수정 X 이다희 걸크러쉬 매력 폭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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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25일 방송에서는 마지막화로, 각 인물들 간의 최종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부의 포털 규제’를 규탄하는 메시지를 메인 화면에 올려 함께 힘을 합치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유니콘에 의견을 전한 것은 브라이언과 배타미(임수정), 차현(이다희)이었다.

드디어 결전의 날, 바로는 약속한 시간 정시에 ‘바로는 정부의 포털 개인정보 열람을 반대합니다’라는 슬로건을 탑 화면에 걸었다. 하지만 3분이 지나도, 유니콘의 메인 화면은 변함이 없었다. 계속해서 새로고침을 하는 차현(이다희)에게 배타미(임수정)는 그만 하라 말했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송가경(전혜진)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을 것을 말했다.

곧 이어서 차현(이다희)은 “내가 믿는다로 했잖아 배타미”라고 말했고, 화면에 바뀐 유니콘 탑 화면에도 ‘유니콘은 정부의 포털 개인정보 열람은 반대합니다’라는 슬로건이 걸려있었다. 이제 바로와 유니콘의 싸움이 아닌, 본격적으로 정부와 포털의 대결이 되었다. 즉각적으로 모든 언론사는 포털 메인화면을 속보로 다루었고, 청와대는 이에 난색을 표했다. 과연 이 싸움의 끝은 어떻게 나게 될까. 정부의 민간사찰은 엄연한 불법이기에, 이를 대처하는 바로와 유니콘의 공동성명이 앞으로 큰 반향을 불러오게 될 것이다.

유니콘 탑 화면에 올라온 슬로건은, 송가경의 개인 의지였다. 다른 임원진들은 서둘러 화면을 내릴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지만, 송가경(전혜진)은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그녀는 “정의를 지키는 일에 정치적 입장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재밌네요”라며 의견을 굽히지 않을 것을 강하게 말했다.

tvN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방송 캡쳐
tvN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방송 캡쳐

이어서 배타미(임수정)와 차현(이다희), 송가경(전혜진)은 ‘포털 윤리 강령’을 언급하며 기자회견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강하게 이야기 했다. 그들의 발언은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었으며, 마땅히 누려야 하는 것들이었다. 더불어 송가경은 자신이 유니콘 이사로 재직했을 당시 저질렀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현 시간부터 유니콘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을 기자회견에서 선언했다.

어째서 대표직을 내려놨냐는 차현(이다희)의 말에, 그녀는 “전부를 잃었는데, 전부를 얻은 기분이다 현아”라며 자신의 허심탄회한 마음을 고백했다. 자신의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 일이었다 말했다. 그녀는 탑 화면에 슬로건을 걸 때부터, 사퇴할 마음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어서 송가경은 “너도 나 구해줄 때, 인생 걸었어”, “구해줄 땐 인생을 걸어야지”라고 말했다.

장회장은 “니 꿈 응원해 볼까해”라며 송가경(전혜진)에게 비행기 티켓을 전해줬다. 그녀의 입을 억지로 막겠다는 심산이었다. 하지만 송가경(전혜진)은 물러나지 않았다. 그녀는 “이제 제 꿈에 신경 끄세요. 제 꿈은요 때가 되면 제가 스스로 이룹니다”라며 전면전을 선언했다. “이제 똑바로 보이세요? 이게 제 욕망의 생깁샙니다. 전 더 이상 회장님과 할 비즈니스 없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전 며느리로서 받아야 할 기회가 있음을 강하게 이야기 했다. 장회장에게 이혼 위자료를 제대로 줄 것을 강하게 말하며, 마지막 기회임을 말했다.

‘검블유’는 16부작으로, 오늘(25일) 방송이 마지막화다. 후속방송으로는 정경호, 박성웅, 이설이 주연은 맡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방송된다. 배타미(임수정) X 차현(이다희) X 송가경(전혜진)의 워맨스(womance)가 빛을 발했던 ‘검블유’는 마지막까지 그 시선을 잃지 않고, 힘 있게 달려왔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인생 드라마로 남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아래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인물관계도다.

tvN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tvN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이들의 관계는 바로 TF팀의 팀장 임수정(배타미 역)과 밀림사운드의 대표 장기용(박모건 역)의 러브라인을 중심으로하고 있다. 더불어 이다희(차현 역)와 신인배우 이재욱(설지환 역), 그리고 유니콘의 이사 전혜진(송가경 역)과 그녀의 남편 지승현(오진우 역)의 러브라인 역시 다루고 있다.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이다. 다음 31일부터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가 방영되며,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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