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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기차 모형 수집가, 디오라마 움직이는 기차를 가지고 노는 사장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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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살아 움직이는 기차 모형을 수집하는 남자가 나왔다. 

25일 방송된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임성훈, 박소현의 진행으로 '기차 모형 수집가'를 소개했다. 

 

sbs방송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캡처
sbs방송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캡처

 

제작진이 찾아간 곳에서는 거실부터 기차 모형이 꽉차게 들어선 주인공 이현승(43세) 씨의 집에는 집안 곳곳은 물론이아고 창고까지 기차 모형으로 가득햇다.

그 개수만 해도 무려 4천여개에 달한다는데, 증기기관차부터 디젤기관차, 전기기차, 고속열차까지 시대에 따른 기차의 변천사가 담겨 있었다.

또한, 프랑스, 스위스, 독일, 스페인 등등 여러 나라의 기차 모형을 모드다 보니 자연스럽게 각국 기차의 특색고 역사를 알게 됐다고 했다.

현승 씨는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신 후, 방황하던 차에 우연히 기차 모형을 보게 됐고 어릴 적 아버지와 기차 여행을 하며 행복했던 기억들이 되살아났다고 했다.

그때부터 운명처럼 이끌려 기차 모형을 수집하게 됐고 최근에는 단순한 수집이 아니라 기차로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 보기로 하면서 기차 디오라마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 현승 씨는 움직이는 기차 모형으로 멋진 기차 디오라마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SBS 방송‘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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