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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4인방, 제주도 그래비티 레이싱-서핑과 함께 해물 통갈치조림&갈치구이로 '화룡점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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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캐나다 4인방이 데이빗의 안내로 제주도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4인방 데린, 샘, 데니, 카일의 마지막 한국 여행기가 방영됐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데이빗이 제주도에서 준비한 본격적인 투어는 그래비티 레이싱이라고 하는 신세계 카트 체험이었다. 특히 데니는 카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뻐했다.

우주선 같은 내부를 지나 카트 탑승을 위해 ID를 발급받은 친구들은 미래 지향적인 인테리어에 ‘굉장한 시설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안개로 트랙조차 보이지 않아 긴장감이 배가 된 가운데 카트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가 울렸다. 짙은 안개에 전방을 주시하며 트랙을 안전하게 완주하는데 신경 쓰던 중 샘은 갑자기 드리프트를 하며 스릴를 즐기기 시작했다. 반면 데린과 데이빗은 안전 운전에만 여념이 없었다.

두 번째 주자로 카트를 타게 된 데니는 큰 덩치로 인해 카트에 들어가지 못하나 했지만 무사히 카트 안으로 들어갔다. 질주를 즐기던 카일은 피니시 라인을 요란하게 통과하다거 결국 벽과 부딪혔다.

그래비티 레이싱 이후 데이빗이 준비한 두 번째 제주도 익스트림 체험은 서핑이었다. 서핑이 처음인 친구들은 강사에게 서핑의 기초를 배웠다. 친구들은 배운 것을 기초로 거친 파도를 맞서며 바다에 적응했다.

육지에서 배운 것과 달리 바다 위에서 보드 위에 서기란 쉽지 않았다. 데이빗을 비롯한 친구들은 수차례 도전했지만 계속 물에 빠지기를 반복했다. 유일하게 보드 위로 서는데 성공한 사람은 샘이었다. 기세를 모아 데이빗과 데니, 데린도 일어서는데 성공했다. 유일하게 서지 못한 카일은 조급해했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았지만 불굴의 의지 끝에 일어나는데 성공했다.

시원한 맥주가 먹고싶다는 친구들을 위한 데이빗의 마지막 제주도 만찬은 제주도의 명물인 '해물통 갈치조림'과 '갈치구이'였다. 제주도의 특산품이기도 했지만 해산물을 좋아하는 데니를 위한 선택이기도 했다. 메인 메뉴인 갈치가 나오기 전 친구들은 기본 메뉴로 나온 간장게장을 맛있게 먹었다.

해물 통 갈치조림과 갈치구이의 자태에 친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갈치의 가시를 해체하는 종업원의 솜씨에 감탄하기도 했따. 친구들은 갈치구이 위에 양파를 올려 먹었고, 어울리는 조합에 데니는 덩실덩실 춤까지 췄다. 함께 나온 전복돌솥밥의 맛에도 친구들은 홀릭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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