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조현재 아내 박민정이 남다른 체력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재와 박민정은 홈트레이닝을 통해 몸매 관리에 나섰다.
조현재는 몸무게를 확인한 후 캐틀벨 스윙을 했다. 하지만 3번 만에 힘들다며 운동을 멈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내 박민정은 “얼마나 했다고 그러냐”라며 웃어 보인 뒤 직접 캐틀벨 운동에 도전했다. 그는 8kg짜리 캐틀벨을 들고 안정적인 자세와 미소를 유지해 조현재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민정은 “직업상 둘 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라 누가 더 많이 하냐 내기한 적도 있다”라고 밝혔다.
조현재는 “그래서 연애할 때 주로 운동하면서 데이트를 많이 했다. 그런 점이 잘 맞았다”고 거들었고, 박민정은 “철인 3종 경기 나가자고 말한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기 프로골퍼 출신이라 다르네요”, “걸크러쉬 매력 최고다!”, “이 부부 너무 귀여유워요”, “둘 다 결혼 잘한 것 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재와 박민정은 5년의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현재의 아내 박민정은 프로골퍼 출신이며 현재는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