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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기상특보] ‘호우주의보’ 발령→침수 피해까지…2019년 장마기간 끝은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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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26일 2019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린다.

25일 기상청 날씨누리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북부에는 장맛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오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세종, 대전, 인천(강화), 충청북도(증평,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청남도(당진, 계룡, 홍성, 서산, 태안, 예산, 청양, 부여, 아산, 공주, 천안), 경기도(안성, 평택, 파주, 김포)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비구름대는 통과함에 따라 호우주의보로 변경됐지만 밤부터 다시 호우특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5일 밤부터는 인천(강화군 제외), 서울, 강원도(양구평지, 인제평지, 춘천, 화천, 철원), 경기도(안성, 평택, 파주, 김포 제외)와  강원도(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횡성, 원주, 영월) 등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 날씨누리

 

26일 아침 기온은 23~27도, 낮 기온은 27~33도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이에 아침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청주 29도, 대전 30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제주 32도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27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그 밖의 남부 지방에도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을 수 있다. 

현재 천안에에는 물폭탄이 떨어지며 침수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 기상청 측은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 붕괴, 저지대 침수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2019 장마전선은 28일 오전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사그라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이번 장맛비는 사실상 올해의 마지막 장맛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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