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허규, 박건형과 다정한 어깨동무…아내 신동미는 어디에?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허규가 뮤지컬 배우 박건형과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24일 허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장에 납시었네 만세만세. 이 쪽 일 하면서 진짜 만나기 힘든 동갑내기 친구 건형이. 조만간 또 찐하게 쪼인하자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규와 박건형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은 훤칠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안 늙으시네…뭐 좋은 방부제 드시나 봐요” “잘생겼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42세인 허규는 1997년 피노키오 3집 앨범 ‘피노키오 3’에 리드 보컬로 데뷔했다. 지금은 뮤지컬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현재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에서 스티비 역을 맡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 2011년 뮤지컬 ‘파라다이스 티켓’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배우 신동미와 2014년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두 사람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동갑내기 부부의 티격태격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의 일상을 다루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안현모-라이머, 윤상현-메이비, 신동미-허규 부부가 출연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